추석 날씨, 통행료 면제, 농식품부 할인지원 알아보기

10월 2일이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6일의 연휴가 되었다. 10월 4일~6일까지 연차를 쓰면 11일의 연휴도 가능하다.

 

 

 최장 6일의 연휴가 곧 시작된다. 명절에 고향 가는 마음은 두근거리지만 아이들 데리고 가족들과 차에서 보낼 시간이 만만치 않을 테니 날씨와 고속도로 상황이 항상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2023년 추석의 날씨를 알아보자

추석 연휴가 포함된 9월 마지막째주 날씨는 아침저녁으로 선선하고 낮기온은 26~28도 정도가 될 듯하다.

<9월 23일 (토) ~ 9월 26일 (화) 의   날씨>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기온은 15~22도, 낮 기온은 24~28도가 되겠다.

<9월 25일 (월) ~ 10월 1일 (일) 의   날씨>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주평균기온) 평년 (17.6 ~ 18.8℃)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다. 

  (주강수량) 평년 (5.0 ~ 18.5mm) 과 비슷할 확률이 50%다. 

<10월 2일 (화) ~ 10월 8일 (일)의 날씨 >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고 낮밤의 일교차가 크겠다. (주평균기온) 평년 (14.6 ~15.8℃) 보다 높을 확률이 50%다. (주강수량) 평년 (1.6~10.1mm)과 비슷하거나 적을 확률이 각각 40%다. 

주· 지역별 강수량 확률 전망 (기상청 제공)

 

2023년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 동안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9월 28일 0시부터 10월 1일 24시까지 잠시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통행료가 면제된다. 10월 1일 밤에 고속도로에 진입한 경우 또는 9월 28일  새벽에 고속도로를 진출한 경우도 면제 대상에 해당된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기간(9월28 ~ 10월 1일까지)

 

하이패스차로 이용자는 단말기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하면 '통행료 0원이 정상 처리됐습니다' 라는 안내 멘트가 나온다.  일반차로 이용자는 고속도로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발권하고 진출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제출하면 즉시 면제처리된다. 

 

통행료 면제보다 더 중요한 건 안전운전!

 

 

추석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 혜택을 알아보자

추석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이 있다~~ 풍성한 먹거리를  장만해야 하는 주부들의 근심을 덜어 줄 유익한 추석 할인 지원이다.

 

추석 먹거리를 준비하는 시기에 꼭 필요한 혜택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국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진행하는  행사이니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자세히 알아보자

 

마트,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20% (최대 1만원--->  추석기간 최대 2만 원으로 상향) 할인을 받아서 구매할 수 있다. 결제 단계에서 '자동 할인'을 받는 방식이다. 

 

 

온라인몰과 전통시장 배달앱은 쿠폰을 발급 받은 후 적용하여 할인을 받는 방식이다. 30%의 선할인(최대 2만 원---> 추석기간 최대 3만 원으로 상향)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유통업체별로 할인지원 방식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추석 주간 한 주(9월 21일 ~ 9월 27일) 동안 전통시장 현장 환급행사도 진행된다. 

위의 기간에 전통시장에 방문하여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행사부스에서 영수증 확인 후 구매금액별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1인 1회 2만원 한도).  구매액 34,000원 이상 67,000원 미만은 1만 원 상품권을 제공하고 구매액 67,000원 이상은 2만 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고 한다. 

 

##  천고마비의 계절, 들판에 익어가는 벼들을 보며 아이들과 함께 고향길 달릴 때 안전운전들 하시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세요.  고속도로가 뻥뻥 뚤려서  고향 가는 길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정부 할인지원으로 준비한 넉넉한 음식들 나누어 먹으며 여물어가는 2023년의 가을을 아름답게 마무리하세요^^